스토리

국내외 월드휴먼브리지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모래더미에서 철봉으로, 캄보디아 조이풀 공동체의 놀이터 이야기 21-08-02

2017년, 국회에서 열린 ‘아동공약발표회’ 이후 32개의 전국 조례에 ‘0 00’가 언급되고 있다고 합니다. 

‘아동이 행복한 마을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요?’라는 질문에서 시작된 ‘0 00’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의 핵심 키워드라고 합니다.

‘0 00’는 무엇일까요?

 

"바로 ‘놀 권리’입니다."

유엔 아동권리협약 31조는 ‘모든 어린이는 충분히 쉬고 놀 권리가 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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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그렇다면, 우리나라 아동들의 놀 권리는 잘 지켜지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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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보다 하루에 겨우 24초 더 쉬는 초등생블로그4.png

 

 

학원, 놀이시설 및 놀이기구 부족, 스마트폰 중독 등 다양한 이유로 우리나라의 아이들은 바깥에서 신나게 뛰어놀 권리를 보장받지 못했습니다. 

아동권리위원회의 심의에서 한국은 여러 차례 권고를 받았는데요.

특히 알도세리 위원은 한국의 명문대 '학벌 투기'에 대해 송곳 질문을 던졌고,

윈터 의원도 한국의 교육 목표는 무엇인지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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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아이들에게 '놀 권리'가 중요할까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놀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나가서 놀자!’캠페인을 통해 놀이의 가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건강한 놀이문화를 확산했습니다.

또한 ‘아동친화도시’ 사업을 진행하며 아동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놀이공간 조성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현황에서 10가지 구성요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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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어디든 놀이터’, 굿네이버스의 ‘아이들 편에서 놀이를 외치다’, 수백 개의 지방자치단체의 놀 권리 보장 조례 개정 및 사업 진행 등에서 아이들의 ‘놀 권리’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놀 권리’가 화제가 된 이후, 아동 전문가와 많은 기관이 아이들의 건강한 발달을 위하여 놀이 공간 조성에 힘써왔습니다.

캄보디아 따거마을에는 놀이터가 없다고요?

안타깝게도 캄보디아 따거마을에 위치한 조이풀 공동체에는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가 없었습니다. 

조이풀 공동체에는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총 23명의 아이들이 있지만, 

신나게 뛰어놀며 체력 단련을 할 수 있는 곳이 없어 아이들은 건축용 모래더미 위에서 놀았을 정도로 열악한 상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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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설치된 철봉에서 노는 아이들

 

 

그런데 어느 날 조이풀 공동체에 철봉과 그네 등 놀이기구가 생겼습니다!

 

 

"이제 조이풀 공동체에는 웃음이 끊일 날이 없을 거예요.

놀이시설을 설치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조이풀 공동체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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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안 여러분의 후원으로 조이풀 공동체의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선물했습니다.


놀이시설에서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절로 미소가 지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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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놀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월드휴먼브리지가 브리지안 여러분과 함께 아이들에게 필요한 나눔의 다리를 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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